우리 소중한 밭을 잔뜩 파헤쳐 온통 돌투성이..

돌고르는 체로 고르고 커다란 돌들 주워내고..

경운기에 여러차례 주워낸 밭은 훨씬 나아졌다.

다행이도 저녁에 삼척대학교에서 있는 유기농교육에 시간을 맞출수 있었다.

오늘의 유기농교육은 자연농약만드는법.

알고 있었던 방법들이고 그렇게 만들어 사용하고있고
때로는 실험했었던

방법들이라 들을만했었다.

그러나 아쉬운점은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무지 실망스러울수 없었다.

국민의 세금을 농민들이 수십억씩 어떻게 타먹는가에대한 방법.

억소리가 났다.. 황당.. 어이없음..

참으로 이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쉽게 국민의 세금을 아까워하지않는지..

그래서 그냥 나왔다.

수업이고 뭐고 이건 아니다 싶은게 항상 지역에서 받고있는 교육들

대책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