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1일 / 마을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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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10-10-14 21:52본문
이른아침부터 마을이 바쁘다.
마을 최대의 행사인 회관 준공식날인 것이다.
9시도 안되어 남자들은 어른들을 마을회관에 모셔다
드리고 여자들은 농원에서 음식 심부름을 한다.
마을에서 식대를 200인분으로 예약을 했다는데.
11시 30분에 행사는 시작이다.
손님들이 북적이며 회관앞에서 준공행사를 치룬후
농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을어른들은 기쁨의
연장으로 회관에서 다시 연회는 이어진다.
우리는 마을어른들께 드릴 명절선물로 된장을 옹기에
담아 포장을 한후 집집마다 찾아 하나씩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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