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1일 / 설악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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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10-10-13 23:46본문
지난 토요일 설악산에 다녀왔다.
1박2일로 공룡능선코스로 산행을 했는데 죽는줄알았다.
얼마나 험한지 ....
하지만 험한코스가 역시 크라이막스 바로 그자체였다.
줄도타고 암벽도 타고 휴 대단했다.
희성이와 병규씨는 짐도 많이들고 아이들은 배낭속에 침낭까지 메고 나만 빈손인데도
하지만 기억에남는 산행이었고 참 멋졌다.
오랜만에 무리를해서인지 온몸이 쑤시다.
희성이가 온덕에 장롱도 옮기고 냉장고도 자기자리를 찾았다.
방은 역시 장롱이 잘 어울렸고 주방도 씽크만 만들어놓으면 되는데
거실은 더욱 넓어져 허전함이 말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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