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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8일 / 풀과 함께 키워진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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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10-10-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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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태에 사는 아저씨로부터 아랫집에 사시는 목사님께 콩을 사셨는데 우리도


더 필요하면 소개를 해주신단다.


현우의 초.중아이들의 경기인 꿈나무체육대회가 있는날이어서 모든 아이들이


선수가되어 축구와 계주경기를 하고 어른들까지 함께한 줄다리기를 참가한후


목사님이 정성을 들인 콩을 2포를 사왔다.


2년차로 시골에와서 생활을하시며 농사를 조금지으셨는데 콩밭에 풀매기를


하시다 결국은 혼자서 너무벅차 포기를 하셨단다.


그래도 마음이 갔는지 콩은 잘열려서 100kg가량을 수확하셨단다.


우리도 한참 콩을 꺽고있는데 풀이 더 많아 꺽는데도 거치장스러워 풀도


한무더기씩 콩처럼 위장을하며 쌓여져있다.


장아찌담을 고추를 한소쿠리따서 양지에 가져다주고 지난 겨울의 묵김치를


잔뜩 얻어왔다.


돼지고기를 조금넣고 폭삭은 묵김치를 볶아먹는 그맛은 겨울의 김장김치를


먹는 그맛과는 다른 무엇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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