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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4일 / 울타리를 만들 대나무를 모두 옮겨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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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10-10-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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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혼식이 있어 마산에 다녀오니 새벽이 되었다.


아침에 몇시간 눈을 붙인후 간단히 아침을 먹고 양지에 갔다.


그동안 작업해 둔 대나무를 실어올 예정이다.


대나무 이파리는 몇차례에 걸쳐 정원산양유집에 가져다주고


점심을 먹을 겨를도 없이 대나무를 모두 실어 집에 돌아와


풀어 헤쳐놓으니 어느새 해는 산에 넘어가 있었다.


부랴부랴 항아리뚜껑을 닫고 점심겸 저녁을 준비했다.


대나무 작업의 마무리 쫑파티를 멋지게 끝내고 하우스


파이프를 몇개 구해서 양지친구들은 돌아갔다.


아마도 한달에 걸친 대나무와의 전쟁이 끝나서 그 친구들은


마음이 후련할것이다. 작업하는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우리가 합류한것은 불과 일주일도 안되었으니까말이다.


<하루는 푹 쉬세요>라는 말에 조금씩 일을 하면서 쉬어야지


그렇지않으면 몸살이 나서 안된단다.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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