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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8일 / 청국장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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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10-11-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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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와있는 수도꼭지들은 얼지않게 모두 감싸고


물일은 이젠 안에서 해야한다.


어제밤 콩을 골라 씻어 삶는다.


날씨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파란하늘에 바람이 불어 청국장을 말리기엔 좋다.


청국장을 띄울 짚을 작게 엮어 푹 삶아진 콩을 소쿠리에 담아 하나씩 꽂았다.


따뜻한 방안에 놓인 청국장 소쿠리를 이불을 잘 덮어주고 기다린다.


일요일아침이면 구수한 청국장이 만들어 지겠다.


며칠전 주문한 연탄차가 왔다.


한장에 250원씩 하는데 20원씩 깍아줘서 230원에 1200장을 들여놓았다.


마을 어른들에겐 10원이라도 싸게 살수있고 질도 좋으면 소개해줘도 좋다.


겨울엔 방바닥이 따뜻한 연탄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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