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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7일 / 첫물 고추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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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10-11-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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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현우네서 먹을걸 싸들고 동생네와 놀러왔다.


매번 강릉에 오라고는 하는데 영 짬이 나질 않아서 길을 나서기가 쉽지가 않으니


다른 이웃들도 우리집을 먼저 찾는다.


특히 요즘은 친구들 이웃들 가족들이 강원도 산골까지 찾아와 하루이틀 쉬어가고


여름나들이 계절이 되면 지나던 과객들과도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이레저레 꼼짝 못하게 된다.


그런 인연으로 친구도 되고 나름대로 그런 재미가 더운 여름을 잊게하기도 한다.


점심을 삼겹살 파티에 김치볶음밥으로 푸짐하게 먹고는 현우네는 폭포로


우리 동생들은 바다로 여름추억을 만들러 간다.


내일부턴 태풍이 중국에 들어서 우리나라는 그 여파로 비가 온단 예보가 있다.


그전엔 빨갛게 여물어 익어가는 고추를 따줘야한다.


소쿠리를 하나씩 들어 아이들만 보내고 남은 할머니와 우린 고추따기에 돌입했다.


지나던 소나기에 젖어있는 고추를 마른수건으로 하나씩 닦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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