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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8일 / 농사일은 이제 끝이구나.. 침대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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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10-11-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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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오다 말다를 반복해서 비가 내린다.


다행이도 어제까지 손질한 볏짚도 말리고


콩도 다 털고.. 정말 다행이다.


비가 오는 며칠은 서리태와 씨름해야 할거같다.


고맙게도 잘 자라주었고 콩알도 탱글탱글..


콩벌레를 유인해 잡는 페로몬통덕에


벌레들은 많이 잡혀주어 생각보다 깨끗하다.


그래도 벌레먹은 콩들은 많지만...


도계목사님이 만들어 달라신 소나무침대를


이제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다.


소나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소나무를 켜서 말린 송판으로 만들다보니


나무는 필요부분 빼고는 쓸모없어지는 부분이


많이 생겨서 어쩔수가 없다.


나무로
만드는일을 하다보면
만들기에만


집중해야하기에
요즘같은시기엔 시간이 모자라고


벌써 약속해두었던지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메주만들기 전에 마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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