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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 세번째 김치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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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496회 작성일 10-11-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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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비가내리다 종일 흐린날~


겨울의 스산함보다는 따뜻함이랄까~


올겨울은 짬내 추위가 오는거 같고 봄이 빨리올거같다.


메주가 잘 말라야할텐데 자주 내리는 비가 염려스럽고


해마다 건조주의보로 비상이었던 때가 언제였던가싶고


해도 잘나고 바람도 잘불어주길 바라며~~


메주가 잘말라야지.


배추를 열다섯포기 더 뽑았다.


양념이 또 남을까하는 염려에 다섯포기 더뽑았다.


잘 절여두고..


콩을 삶아 청국장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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