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댁님...복숭아 잘 받았습니다...감동적입니다^^
어제 입금하고 바로 보내주신다는 전화받고 오늘 사무실에서도 집에 복숭아 도착했을까 내내 궁금했었습니다...집에 도착하니 햇사레 복숭아가 한상자 있데요?어..왜 한상자 밖에 안왔지?하고 말하고 보니 이상하더라구여..햇사레??????알고 보니 제가 복숭아 주문한 얘길 안했더니 백화점에서 거금 34000원주고 12개짜리 황도 한상자를 사다 놨더라구여..어..그런데 내가 주문한 복숭아는 왜 안왔찌?그럼서 황도 한개 먹었는데..와 맛나데요..향도 좋구...그 때가 저녁 7시 30분쯤....저녁먹고 8시 좀 넘어서 배송추적을 해보기 위해 도화댁님께 핸드폰으로 송장번호 알려달라고 문자넣고 있는 도중..띵똥띵똥~~~복숭아 도착~앗싸아~~~~~~~~~~~~반갑게 복숭아 두 상자 받아 들고 바로 개봉...큼지막하고 싱싱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12개짜리 복숭아 두박스가 기분을 좋게 하더니...맛을 보는 순간...허거거걱...정말 복숭아가 원래 이런맛이야??? 흠칫 놀래고...어라어라 이것봐라 계속 먹어보니..흑흑흑 정말 꿀로 키우신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당도가 높아여..무지 달아여..다 먹고 나서도 입안에 단맛의 여운이 계속 남아있더라구여..식구들도 다 맛있데요..지난번에 다른 판매자꺼는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그랬는데...이번엔 대 성공..두박스 주문하길 정말 잘햇어여...집에서 산 황도 한박스..제가 주문한 두박스 해서..우리집 4식구 당분간 럭셔리한 복숭아 실컷 먹겠네요...도화댁님...훌륭한 제품 감사합니다....그리고 수세미도 하나 있던걸여 ㅋㅋㅋ참...이번에 황도 못먹어봐서 너무 아쉽습니다...9월 판매하시는 장호원 복숭아도 꼭 주문할께요...어려운 분들께 선물용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추석전에 주문할 수 있는 추석선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여...이렇게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