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답글늦어 미안하구,오늘밤 따듯한 맘으로 지난날을 회상해본다.꿈 많은 학창시절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한채 십 수 년이 흘렀구나,반가운 인사도 마져하지 못하고 헤어져 미안하고 가슴 아프다.암튼 우리가 만났으니 밤새 얘기하며 소주한잔 하자구나.그럼 그 날을 기다리며...








































































































>참으로 건강해 보이고 좋아보이는 오빠 부부를 보면서
나까지 행복하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정자 밑에서 삼겹살과 소주도 한잔 하고 싶었고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버려 그동안 듣고 싶고 하고 싶었던 안부의 인사마저도 별로 못했던것 같아
무지 무지 아쉬웠습니다.

허락되는 빠른 시간안에 다시 만나뵙고
많은 얘기를 맘껏 나누고 싶습니다.

무심했던 동생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언니랑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이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