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눈이 퉁실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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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06-04-09 02:10본문
가끔씩 들려주시는 저희 해바라기농장 회원님
따사로운 봄철을 맞이한 화사한 꽃소식속에서
오늘따라 황사가 매우 심하였읍니다.
저희 과수원은 봄철 사과나무전정과 거름내기를 마치고
요즘은 2004년도에 새로 개원한 유목원에서 나무가지 유인작업중
어린 묘목은 빠른결실을 위해서는 반드시 잔가지를 많이 확보해야하고
확보된 가지는 직립성이 안되게 수평상태로 내리는
지루한 유인작업을 거처야 6월에 꽃눈이 잘형성되며 그꽃눈은 다음해에
바로 꽃이피고 사과결실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년도 사과달릴자리를 지금바로 예약하는셈이 되는거죠^^*
올해도 지난해에 많은 햇가지 유인작업덕분에 3년째 들지만
사과꽃이 조금 피어날 예정이며 든든한가지에 결실시켜서
한 나무에 평균적으로 5개씩은 수확예정으로 관리중입니다.
사과꽃은 20일에서 이달말까지 과수원을 화사하게 할것입니다.
꽃피는 기간내에 하시라도 우리 회원님들께서 오신다면 대환영입니다.
내가 이용하는 사과농장의 꽃밭에서 봄나들이를 하여보는것도
이색적인 아름다운추억이 되실것입니다.
관심 있으신분 011-9396-2459 로 연락주시구요^^*
황사가 매우심하오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 해바라기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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