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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리즘에 의한 농촌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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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03회 작성일 02-02-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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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리즘에 의한 농촌가꾸기(1) 농촌 그 자체가 훌륭한 관광자원 농촌과 농업, 농민을 살리는 새로운 대안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관광이다. 그것은 바로 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다면적인 기능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앞으로 농촌이 풀어야할 과제는 어떻게 농촌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나아가 농촌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가?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제를 풀수 있는 대안이 바로 농촌과 관광을 접목하는 것이다. 농촌도 어렵지만 도시 또한 환경오염, 교통체증, 범죄발생 등 과밀로 인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도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더욱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자연환경이 양호한 농촌지역이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지역의 아름다운 경관, 문화자원, 농산물은 도시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이 점에 주목하고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 綠色觀光)이라는 농촌체재형 여가활동이 정착되어 왔다. 지금까지 많은 리조트와 관광지가 개발되었으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개발이익 지역외로 빠져나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이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면서 그 대안으로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면서 풍부한 농촌의 문화, 평화로움과 조용함,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이 등장하였다. 이제는 많은 도시민들이 교육수준이 향상되고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농촌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제 농촌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농가에서 민박을 하고 특산물, 음식 등 상품을 개발하고 여기에 이벤트 등 부가가치를 높인다면 얼마든지 도시민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2) 그린투어리즘이란? 녹색관광은 한마디로 농촌지역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효과적인 농어촌지역의 활성화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사람들이 농촌의 가정에 숙박하면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그 지역사람들과 교류하며 전원경관을 즐기는 등의 여가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자원을 관광매력물로 활용하여 도시와 농촌주민간의 교류를 통해 소득증대와 농촌환경을 보전하는 것이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소규모 투자로도 다양한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농어촌개발을 촉발하고 유지하도록 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녹색관광 관련 개념의 구성> <그린투어리즘의 목표> 도시주민이 농산어촌에서 여유있는 휴가를 보내며 아이들에게 귀중한 자연 농촌문화의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농산어촌의 사회적 및 경제적 활성화 농촌의 자연, 경관, 생활문화 등 환경보전 <그린투어리즘의 특징> 보통의 농촌 그대로의 모습이 관광자원 재방문자의 확보가 중요 농림수산업 등 지역산업과의 강한 연관성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정책적으로 녹색관광을 육성하여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녹색관광이라는 말은 프랑스에서 관광활동이 일어나는 지역에 따라 푸른 바다가 있는 해안에서의 관광을 청색관광(blue tourism), 눈덮인 산악지역에서의 관광을 백색관광(white tourism), 녹음이 짙은 전원에서의 관광을 녹색관광(green tourism)이라 부른데서 연유하였다. 농촌이 가지고 있는 생활 문화자원을 도시와 농촌주민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지트(G tes)], 영국에서는 [농가휴가(Farm-Holiday)]가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민숙(民宿)과 펜션(Pension)이 있으나 최근 농촌리조트 또는 팜인(Farm-Inn)라는 형태로 녹색관광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거나 품질관리시스템과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각종 정보 및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 그린투어리즘에 의한 농촌활성화 그린투어리즘에 의해 농촌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농촌이 가지고 있는 문제도 적지 않다. 이미 농촌의 농림지역과 준농림지역은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통성 없는 마을 구조와 주거형태 등 농촌의 시설은 전근대적으로 남아 있다. 농촌사회구조 또한 젊은이들이 도시로 나가 노인들만 지키는 노령화, 여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나친 화학비료, 농약의 무차별 투입으로 토양과 수질오염은 날로 심화되어 농촌이 녹색관광을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많은 농촌주민들은 관광객을 끌어들일만한 자원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지역이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가 있고, 농산물이 있다. 사람이 살아온 얘깃거리가 있다. 이것이면 충분하다. 행정기관에서 개발하는 관광지와는 그 기준이 다르다. 그린투어리즘은 주민들 스스로 자랑할 수 있는 물건, 가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마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데서부터 출발하도록 한다. 농산물을 상품화하거나 민박이 좋은 예이다. 마을자체가 매력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속에서 생활문화를 즐기는 사람과 마을, 문화가 만들어 지면 관광객은 관광객은 저절로 오게 되는 것이다.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 잘 개발된 관광지는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찾아오는 사람 즉 시장을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움직여 감동을 주어야 성공할 수 있다. 도시민들은 진짜(authentisity)를 경험하고 맛보고 싶어 한다. 관광객이 아닌 또다른 가족이 되고 싶어한다. 따라서 도시민들과 인연만들기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꿈, 어른들에게는 자연과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역문화 체험기회를 주고 돌아갈 때 특산물을 구매하여 소득을 올리는 것이 그린투어리즘이다. 관광산업은 아이디어전쟁이라고 한다. 남들과 달라야 한다. 이 때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는 리조트 개발처럼 「세계 최고, 최초」가 아닌 작고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것]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그린투어리즘의 목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대, 관광객 만족, 깨끗한 관광자원(환경)의 질 유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명소중심 관광지 개발에서 탈피하여 자연환경 + 특산물 +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개발하여 도시인을 불러들이는 지역활성화 전략이기도 하다. <개발전략(예)> 주민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 주민들의 의기투합하는 모임을 정례화한다. 개별농가보다는 마을단위로 추진한다 우선 가장 잘 할 수 있는 농산물의 생산, 가공하여 판매한다 농사체험, 농촌문화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숙박시설이나 식당 등의 다목적 경영 전개한다 홈페이지 개설하여 마을 알리기에 나선다 방송과 신문, 잡지 등 언론 활용한다 전문가들과 연계하여 도움을 받는다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삼성경제연구원 강신겸(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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