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정성천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 11-04-03 17:53본문
피어오르는 꽃이랑, 나무
작년에 죽을뻔한 천사의 나팔을 겨우내내 실내에 두었다가 강전정을 하면서 삽수를 만들었다.
삽목 성공율은 100%,, 정말 잘산다 천사의 나팔은..
삽수를 물에 1/3쯤 담가두면 하얀 점들이 생기면서 뿌리가 발생한다.
삽수 반절은 물에 담고 반은 삽목상에 꽂아놨는데.. 물에 담가논게 발근소도가 월등히 높다.
미니수선이 수선화중에서는 가장 작지만 가장 빨리 개화하는것 같다.
아담한 사이즈에 여러개의 꽃이 달려서 분화용으로 좋은것 같다.
누구 선물 주고싶내 ㅎㅎ
우리집 육묘장..
여기에는 고추부터 시작해서 토마토, 상추, 호박, 수박, 참외, 오이, 각종 엽채류등.. 약 20여종을 육묘하고 있다.
내가 삽목한 블루베리랑 천사의 나팔, 홍매화도 여기에 있다.ㅋㅋ
올겨울은 매우 춥고 봄인 지금도아침저녁으로는 추워서 2중 비닐하우스에 3중 활대를 꼽고 그 밑에는 전열판을 넣어서 온도를 유지해주고있다.
오후에 비닐을 열어주지 않으면 40도끼지 올라가서 아침 10시 정도에는 비닐을 걷어주어야한다.
이때 한번 잘못하면... 저 새싹들이 한꺼번에 냉해를 입을지도 모르니.. 주의에 주의..
아빠가 심은 꽃시중에서 가장 빨리 핀 꽃이다..
2월 중순쯤에 심은 건데 이름은 알릿섬이라고 되어있다.
쪼매난게 혼자 육모포에 꽃이피어서 봐줄만 하다.ㅋㅋㅋ
이게 상토의 중요성인것 같다.
가운데에 생육이 나쁜트레이는 작년에 쓰던 상토를 다른 상토와 섞어 재활용한것..
그 외에것은 완숙된 계분과 뒷산에서 퍼온 부엽토를 섞은것인데..
같은날 같은 seedling을 심었는데도 생육차이가 엄청나다. ㅎㄷㄷ
이제는 날씨가 계속 따듯해져서 2중하우스의 비닐은 걷어서 1중으로 관리하고있다.
아빠가 하시는것 잘 따라다니면서 배워야겠다 ㅋㅋ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