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네요
대체로 겨울날씨는 맑은 날 눈시릴정도로 바람불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는데 올 해 겨울은 이상하게 흐릿하고 비오는 날이 계속입니다.
때문에 추워야 하고, 얼음얼어야 제맛인 겨울이 적응이 안됩니다.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느낌이 심각하게 들기도 합니다.
더우기 휴면기에 제대로 저온유지가 되어야 다음해 정상적인 발아를 할 수있는 영년작물인 나무들에게 따뜻한 겨울은 결코 도움이 되지않으며, 따뜻한 겨울날씨에 적응한 곤충들에의한 피해가 늘어 날 수도 있고, 아무튼 이 모든것이 자연을 제멋대로 대한 우리 인간들의 소행이라 생각하니 제 자신도 미안하기 그지없읍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