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따갑게 내리쬐고있는 산촌입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두 고향으로 어머니 품속을 파고들듯 모여들 고있지요
이즈음 사과과수원들은 후지사과 수확 관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바야흐로 빛의잔치를 위하여 반사필름을 피복중입니다.
사과의 당도 와 착색을 위하여 태양의 반사빛을 이용하기위함이죠.
처음엔 또 하나의 인공적인 작업을 하게된다는 것에 불만스러워 생략했지만 좀더 맛있는 과일을 생산하기위한 노력,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긍정적 생각으로 결론짓고 되어 빠짐없이 하고있지요. 그래서 보기가 좀 자연스럽진 못해도 과수원에 들어서면 빛의 잔치중입니다. 사과는 15000Lux의 빛을 받아야 빛을 받는면에 안토사아닌이 생성되어 착색이 쉽고 당도도 증가됩니다.
보다 맛있는 먹거리를 위한 인간의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