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주한 모습이 그려지네요
시골의 정겨운 모습도, 인정스러운 마을 풍경도, 춥고 쌀쌀하지만 웃음꽃이 피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열심히 사시는 언니의 모습이 새삼 대견하고 뿌듯하게 느껴지네요
............
정말 보고싶다 따뜻한 아랫목에 두발 이불속에 밀어넣고 소곤소곤 지난 얘기 화제삼아 추억을 나누고 싶다............
그래요 오늘도 화이팅
사과는 그때 보내주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우이
>>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 사과는 수확을 다했고 어저께까지 여러가지 잡곡 타작하느라
>> 정신이 없네 그려
>> 밤이면 밤마다 콩 고르느라 정신이 없고...
>> 아무리 바빠도 다음주에는 김장도 해야하고 며칠전에는 내가 너무바빠 시어머님 손을 빌려 매주도 주렁 주렁 달아두었다네
>>다들 잘 지내는지 보고싶네
>>홍경미 사과는 월요일(28일)에 보내고 자네것은 12월 2일쯤 보내면 3일날 받는데 그렇게 할까나
>>월요일쯤 전화한번 할께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고 건강하시길....
>>
>>
>>
>>>>언니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어찌하다보니 2005년의 막바지에 허덕이고 있네요
>>>>10월중순쯤에 한번 들릴려고 했는데 스포츠센터 준공식, 개강, 수강생모집, 기타 등등 .......... 종숙언니가 짬내기가 쉽지 않았고, 나 또한 똑같은 일들의 반복속에서 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정말 보고싶은데........ 당분간 스포츠센터가 자리잡을때까지 언니 보려가는 것은 참아야 할 것 같은데.......
>>>>벌써 나이가 먹은것인지 자꾸만 지나간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도 그리움이 이네요...
>>>>올 겨울은 특히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추운 겨울을 잘 이겨준 보리의 모습처럼.......
>>>>언니, 올해 사과 수확은 좀 어떤지요
>>>>모든 것이 다 풍성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사과 1상자 보내주세요
>>>>12월6일이 시아버님 제사라 몇개 쓰고,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적당한 크기로
>>>>홍경미도 1상자(청량9호,10kg(47-49), 33,000원) 필요하다고 하네요 주소 (우편번호681-818)울산시 중구 태화동 27-2번지 남운빌라 305호(연락처 : 016-9338-08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