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시를 찾아냈구만

찬서리, 왕우박, 세찬 비바람
그리고 쏟아지는 별빛 마져
1년, 365일, 온몸으로 맞이 하였습니다
뜨거운 햇빛과 청량한기운,
맑은 물과 포근한 지기를 빠알간 열정으로
응축시킨 한 알의 사랑과 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약! 자연의 정기!
한 입 가득 베어물어보세요,
입가로 꿀물 줄줄 흐르는 이 맛의 정수를......
-이상은 이번에 새로제작한 봉화진기사랑과의 카피입니다.
//빨간열정의 응축//


>>신문 보다가 눈에 띄어서 적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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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의 사과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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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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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사과 속에는
>>구름이 논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대지(大地)가 숨쉰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태양이 불탄다
>>한 알의 사과 속에는
>>달과 별이 속삭인다
>>그리고 한 알의 사과 속에는
>>우리의 땀과 사랑이 영생(永生)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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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붉은 사과를 먹는 것은 '양기의 응축됨'을 먹는 것 같다는 생각 이 들기도 합니다. ... 하긴 우리가 먹는 곡물이 모두 음,양의 조화이겠지만... 강렬한 가을볕을 받아 더욱 붉어지는 사과를 보면....
>>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