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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나그네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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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자 댓글 0건 조회 1,590회 작성일 03-09-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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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지면으로 뵙습니다.
어쩌다 때때로 만날때는 늘상 신세만 지고,
도움만 받고.

갚을 길은 막막한데 이렇게 좋은일을 , 즐거운 일을 하신다는게 부럽기만 합니다
누군가 인생하처 뭐라뭐라 했는데 아마 지나가다 만나기도 쉽지만은 않을 터.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아는 척하며 잛지만 이 순간만은 즐겁다는게 참으로 기쁩니다. 옆에 계셔 마시거나 말거나 취향이 원래 지꺼 지마시는 지라 이렇게 독작하며 안부를 여쭙니다

어느 여름
깊은 석골사의 밤자락에 기대어
이슥도록 소주잔을 기울이던 그때가 벌써 언젭니까.
☆이 빛났읍니까
비가 왔읍니까
눈이 있었읍니까
시정대로 이화에 월백했읍니까
다만 그땐
그땐 알 수없는 호기가 충만했지요.

지금은 다 친구같이 어디로 갔는지.

누군가 귀래거사라고 했는 것 같은데
말이 쉽지 감히 누가.


0000000000000000
다시 언제 만나 추억은 접어두고 봉화 그 좋은 땅에서 새로운 인연을 그린다면 도심에 닳은 욕심이 과한것일까요
ㅎㅎ

언제 태백에 들릴 때
귀한 과실주나 꺼내 조국의 미래에 대해.
아니면 얼은 사과를 어걱어걱 씹으나 자식농사 애기나 합시다

그리고 차 여사님 뵌 적은 없지만 혹 들리면 지나가는 나그네일지라도 귀히 챙겨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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