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벽화 그려준 박두리 작가님의 개인전에 초대 되어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숲의비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관람을 다녀갔다고 합니다.

마을일로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잊혀지지 않고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걸 보니 "세상사는

보람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농수산 대학 실습생, 그리고 우리 딸과 함께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한번씩 말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딸과 함게

박두리 작가님과 다음 마을에서 진행하게 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다음 작품이 마을에 꾸며질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