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베리팜 영농조합 법인을 방문하여 복분자 가공에 대해서 베리팜 영농조합 법인 대표이신 박재숙 대표님께서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시설이전으로 인해 한참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 수상 업체답게 경영규모나 시설면에서 대단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입니다. 지역 경제 상생을 같이 한다는 개념으로 군수님으 5년전 부터 준비한 프로젝트가 대단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또한 직거래 컨테스트 수상업체로서 대단함이 돋보였습니다.

개인농가들이 직접 농산물을 들고 와서 새벽 6시부터 포장작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포장기계 입니다. 포장에서, 진열, 물건 수거까지 개인농가가 직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한눈에 매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cctv...

우리의 하룻밤을 책임져 준 지리산 관광 호텔

다음날
향한 벌교의 우리원 식품 유기농 농장 입니다.
30분만 강의를 하시기로 하였는데 강의를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끝까지 좋은 설명을 해주신 우리원 식품 농장 강선아 대표님. 건물 규모, 내부시설, 시상내역등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진열된 많은 것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의 흔적 들이 묻어 났습니다.

잘 정리된 식당 내부

각종 판매 상품 들

유기농 재료 및 매실 등 각종 숙성을 할 수 있는 숙성실 입니다.

어머니의 바톤을 이어받은 큰따님 께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서 설명 중에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진주에 위치한 물사랑 교육농장, 식사 시간이 늦어져 식사에 몰입하고 계십니다.

물사랑 교육농장 대표를 맏고있는 윤계자 대표님. 현재 농장이 존재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벤치 마킹을 통해 농업에 대한 변화의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새기며, 새로운 생존 전략을 구상하여, 소비자 트랜드에 농업이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나'가 아닌 '우리' 의 농업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두 잘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