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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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성일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12-08-09 19:15본문
각연사 스님께서 고무통에 연을 담아 주셨다.
뜰에 땅을 파고는 잘 묻은 다음
연이 올라 오기를 기다렸다.
연못 주위로 장식도 하고,
꽃도 심어주고
어느덧 뾰족뾰족 연이 오르더니
제법 모양을 갖추어 가기 시작
그런데
연이 주인인줄 알았더니...
이녀석 ^^
제집인양 턱 버티고 앉았다.
사진을 찍고
눈을 응시하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도
꿈쩍 안해요~~^^
귀엽다.
기다려라 ~~ 요녀석
내가 너의 친구로
미꾸라지를 동거 시켜주마~~~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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