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가 뜨고 있다.

굼벵이가 새로운 식의약재로 뜨고 잇다.



굼벵이는 풍뎅이류로 애벌레를 말한다.

초가집의 섞은 이엉이나 섞은 짚, 죽은 나무, 밭 등 식물의 뿌리 부분에 산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여겨 졌다.



이런 굼벵이가 뜨고 있다.

정부에서 곤충산업육성을 한다는 소식이다.



옛 속담에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봄에는 굼벵이도 석 자씩 뛴다.' 는 등

사람을 비유한 속담들이 있다.



이는 사람들 생활과 그 만큼 가깝웠다는 것이다,.



실제 어렸을 적에 굼벵이를 구워 먹어 본 기억이있다.



간 경화에 좋다는 애기도 있다.

신장염에 좋다는 애기도 있다.

이뇨작용에 좋다

는 등 애기들이 많다.



'태음인에게 부종이 생기면

굼벵이와 말린 밤을 달이거나 구워서 먹는다'는 동의수세보원에 기록이 있다.


건강하기를 추구하는 나의 욕구

친환경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나의 입맛

굼벵이를 먹을 날이 머지 않아 닥아오겠다.



자연환경에서 자유로이 살고 있는 '굼벵이'



굼벵이가 뜨고있다.



대추나무를 옮겨 심다가

궁벵이를 잡았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주머니에 넣었는데

집에 오니 없다.

아쉽다.



언제부터

그 굼벵이를 아쉬워 했나?



뜨고 있는 굼벵이....



대추 과원이

굼벵이 사육장으로 바꾸어 지는 날

뜨고 있는 굼벵이 덕분에

노후 생활은 걱정 없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