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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웰빙 먹거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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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상균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 12-03-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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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웰빙 먹거리가 뜬다.
2012-03-05 오전 11:46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질병치료의 범위를 벗어나, 먹고 자고 생활하는 삶의 태도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웰빙’ 이라는 단어가 2000년대 초반 대중에게 히트 친 이래 지금까지도 현대인의 트렌드를 좌우하는 핫 키워드인 점을 감안한다면 변화하는 농산업의 분야 한가운데에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갈망’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동물성 식품에서 식물성 식품으로 회귀
소득 수준 향상으로 좀 더 고급화된 웰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성에서 식물성으로 트렌드 이동이 심화될 예정이다.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이 인기를 끌고 채식주의 식단을 지닌 식당도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마니아층만 찾던 채식전문식당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맛집으로 등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식이나 사찰음식 등은 세계 유명 요리사들의 잇따른 극찬 속에 고급 한식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동물성 건강식품의 대명사였던 우유도 최근에는 식물성인 두유로대체되기 시작했으며, 커피전문점에서는 우유를 사용하는 모든 메뉴를 두유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미 일본에서는 두유카페, 두유도넛 전문점 등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유기농콩을 사용하는 카페는 더욱 인기가 높다. 빵, 아이스크림 등 우유가 주요 재료로 사용되던 식품군에서도 두유로 대체되고 있다.


FTA는 국산 농산물 가치의 재인식 기회
최근에는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로하스(LOHAS),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여 농가를 돕고 동시에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로컬푸드 운동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FTA로 인하여 국산 농산물의 낮아지는 가격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을 염두에 두고 국산 수요가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 수입농산물의 이력추적의 어려움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이 부각될 것이다. 특히 친환경농업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농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친환경기술에 대한 농가의 수요도 크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제도·기술 요구 증가
최근 들어 조류독감이나 구제역, 2011년 유럽에서 터진 채소에서발견된 장출혈성 대장균과 같은 농축산물의 질병이 크게 유행하면서 사람들의 건강까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처럼 연일 터지는 먹을거리 사고, 화학물 첨가식품과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의심, 수입농산물의 문제점 등이 보도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수입농산물, 각종 건강위협 사례의 증가로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나각종 위해성 판정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FTA발효에 따라 다양해지는 농산물에 대한 신속 간편한 안전성과 원산지식별 기술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각종 식중독균 및 O-157, 비브리오균 등 인체위해성을 쉽게 알 수 있는 간편진단키트 등의 제품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은 우리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안전한 먹거리가 제대로 우리의 장바구니안에 들어오고 있을까. 지금 소개하는 농산물인증제도는 우리의 밥상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농산물이 과연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인지 알려주는 하나의 안전장치이다.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농산물에서 가장 부각되는 부분도 ‘안정성’이다. 안전한 먹거리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 생산과 수확을 통해 마지막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투명한 절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과 오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비자에게 까다롭고 엄격한 농산물인증제도는 제대로 믿고 구입하도록 돕는 도우미가 될 것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
제도에 대한 설명에 앞서 소비자들이혼동하곤 하는 ‘친환경’의 의미부터 알아보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정의하는‘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비료는 물론 항생·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농업·축산업·임업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 보전하면서 생산된 농산물이다.‘친환경농산물’은 생산방법과 사용자재 등에 따라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로 분류하므로 우리가 흔히 가장 좋은 것으로 아는 ‘유기농산물’ 역시 친환경농산물의 한 분류이다. 우리 가정에 이렇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이 제대로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가 바로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이다.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한다. 친환경농산물 정보 확인은 친환경인증시스템 홈페이지(http://www.enviagro.go.kr/)나 ARS 1544-432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우수농산물관리인증제도(GAP)
모든 농산물은 소비자에게 도착하기 전까지 여러가지 단계를 거친다. 그 여러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위해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수농산물관리인증제도이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110개 항목의 관리기준을 엄격하게 심사해 통과한 농산물에게 GAP 마크를 인증해준다.우리 가정에서 GAP 마크가 있는 농산물을구입했다면,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로 안심할 수 있다.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
식당이나 마트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원산지표시제도는 공정한 유통질서를확립하여 소비자뿐 아니라 생산자까지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여기서 ‘원산지’란 수출입 물품의 국적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물품이 성장했거나 생산·제조·가공된 지역을 말한다.원산지 표시 의무자는 원산지 표시 대상 농수산물을 판매할 목적이 있는 도소매업자, 수입상 및재포장을 하는 자, 가공업자 또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자이다. 원산지 표시는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 판매 등 무점포에서 판매할 경우물품에 표시된 원산지와 별도로 화면이나 사이트,지면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이를 어길 경우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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