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들판에 공룔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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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상균 댓글 0건 조회 1,420회 작성일 09-11-07 06:39본문
대추막걸리를 만들려고
농촌진흥청 전통주 심화반 교육차
수원에 가는 길이엿습니다..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이기에
차창 넘어 들판을 보면서
겨울이 다가 오기 전에
할 일들을 챙기다
살포시 잠이 들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온 들판에 공용알이 있다며 호들갑을 떠는 부녀의 말소리에
선잠에서 깨어 보니
공룡알이 널려 있네요.
흰 것이 있는가 하면, 가끔은 검은 것도...
저 것들은
우리들이 먹는 김치 처럼
'한우의 먹이'라고
애기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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