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마을 농업인의 숙원사업 농로포장공사 / 02월19일

해마다 조금씩 행하는데 때마침 저희 과수원이 인접한 농로에도 기회가...

좀더 다니기 편리하게 터파기로 도로를 20cm 정도 걷어서

터파기로 나온흙은 과수원 안으로 복토로 흩었는데...

돌도 제법 섞여 있어서 주워내야 할것 같네요^^*

과수원내에 부분적으로
깊은곳에 성토를 하니 기분이 좋네요^^*

콘크리트 작업이 넣을 와이어매쉬도 준비하고....

포장할 제일 안쪽부터 20cm 넓이의 판자의 거푸집을 대고 포장공사 시작

봉화군에서 지원하는 레미콘을 받아서 마을주민의 힘으로 새마을공사로 하는데

이는 열악한 군 재정이라서 민관이 합심해서 농로포장을

좀더 많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담니다.

도시에서는 이렇게 만사 제처놓고 노력동원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해마다 여러해를 이렇게 하다보니 농로포장은 이제 마을마다 잘도 합니다.

이기계는 진동으로 노면을 고르데쓰이는 기계인데 아주 작업을 쉽게하여 줍니다.

여성분은 면사무소에 지원나온 담당 여직원분인데

레미콘의 원활한 수급으로 오늘작업 마무리에 일익담당하여 주셨네요^^*

총 레미콘 15차로 포장 농로폭 3M , 두깨 20cm 로
총길이 150M를 포장공사 하였읍니다.

항공 사진으로 바라보니 빨간선으로 표시된곳이 오늘 포장작업한 농로입니다.
황토땅이라서 비만오면 미끄러워서
차량이 얼씬도 못했는데 이젠 좀더 수월한 접근으로
과수농사일에 큰도움이 될것같아서 농부도 매우 기쁘네요^^*

우리동네의 늘~고마운 이웃들과 함께 열악한 군재정속에
행정으로 지원하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바라기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