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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게 이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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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애순 댓글 0건 조회 2,641회 작성일 08-09-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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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게 이런 힘이...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고시마에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

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익혀 먹어라 |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 칼로리를 생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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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8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다. 물론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일년내내 고구마를 만날 수 있지만 진짜 고구마의 단맛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알칼리성 식품을 대표하며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구마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part 1 생으로 즐기는 요리법

20060904112745_2_good_food2.jpg고구마 채 크림 요구르트

재료
고구마 중간 크기 2개, 샐러드 용 야채 30g, 플레인 요구르트 1/2컵, 시럽 1큰술, 딜 약간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 째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씻은 고구마는 먹기 좋은 굵기로 스틱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곁들이 야채는 씻어 큼직하게 자른 후 고구마와 함께 접시에 담는다.
4 플레인 요구르트에 시럽과 굵직하게 자른 딜을 넣어 만든 크림 요구르트 소스를 곁들인다.

20060904112745_3_good_food3.jpg고구마 브리 카나페

재료
길쭉하면서 중간 크기의 고구마 3개, 브리 치즈 1통, 블랙올리브 10알, 게맛살 3쪽, 딜 약간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 째 깨끗하게 씻은 후 군데군데 껍질을 벗긴 후 링 모양으로 도톰하게 저며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2 브리 치즈는 고구마 위에 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올리브도 도톰하게 링 모양으로 자른다. 게맛살도 다른 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3 자른 고구마 위에 치즈를 비롯해 준비한 재료를 얹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딜을 얹어 모양과 향을 더한다.

tip
1 고구마를 생으로 즐길 때는 자른 후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야 자른 단면에서 묻어나는 녹말 성분을 씻을 수 있다.
2 생으로 고구마를 즐길 때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요구르트를 베이스로 한 소스나 피넛버터로 만든 피넛 소스, 계피가루에 각종 견과류와 설탕, 시럽 등을 더해 만든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part 2 찌거나 삶는 요리법

20060904112745_4_good_food4.jpg고구마 견과류 믹스볼

재료
고구마 3개, 호두·땅콩·잣·호박씨 2큰술씩, 계피가루 2큰술, 설탕 3큰술, 시럽 1큰술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 째 씻어 푹 무르도록 찐 후 껍질을 벗긴 후 뜨거울 때 으깬다.
2 호두와 땅콩, 잣, 호박씨는 굵직하게 다져 계피가루와 설탕, 시럽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으깬 고구마에 계피가루로 맛을 낸 견과류를 넣어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20060904112745_5_good_food5.jpg고구마 양념조림

재료
고구마 3개, 조림장(진간장 1/2큰 술, 물엿 2작은 술, 통깨 1작은 술, 식용유 1큰 술, 물 1/2컵 ), 통깨 1/2작은 술, 실파 1뿌리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 째 씻어 군데군데 껍질을 벗긴 후 큼직하게 어슷 썬다.
2 냄비에 고구마를 담고 준비한 조림장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붓고 뚜껑을 덮어 조린다.
3 뚜껑이 들썩거릴 정도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간장색이 배고 무르도록 조린다.
4 국물이 바특하게 졸아지면 통깨와 송송 썬 실파를 뿌려 맛을 더한다.

tip
1 찐 고구마를 그대로 먹을 것이라면 물을 붓고 삶기 보다는 찜통에 올려 김으로 찌는 것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2 찌거나 삶은 고구마를 으깨서 요리를 만들 때는 고구마가 뜨거울 때 으깨야 덩어리 지지지 않고 부드럽다.

part 3 굽거나 튀기는 요리법

20060904112745_6_good_food6.jpg고구마&피시 칩

재료
고구마 2개, 냉동 대구살 150g, 밀가루 2큰술, 튀김옷(밀가루 1/4컵, 달걀 1개, 소금 1/2작은술, 물 1큰술), 식용유 1컵

만들기
1 고구마는 껍질 째 씻어 얄팍하게 슬라이스 모양으로 저며 썰어 물기를 닦는다.
2 냉동 대구살은 도톰하게 스틱 모양으로 잘라 물기를 닦고 밀가루를 뿌려 가루 옷을 입힌다.
3 끓는 기름에 고구마를 먼저 넣어 튀긴 후 기름기를 뺀다.
4 가루 옷 입힌 대구살을 준비한 튀김옷 재료를 섞어 만든 튀김옷에 담가 옷을 입힌 후 고루 튀기고 남은 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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