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정책관실의 한부모자녀 사랑 나누기 행사

이름 : 운영자 번호 : 430
게시일 : 2004/08/01 (일) AM 01:46:29 (수정 2004/08/01 (일) AM 01:46:58) 조회 : 17

7월 27-29일까지 모처럼 젊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한마음이 된 시간이었다.
27일 오후 5시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와 상담교육을 받았다.
(아이들은 운영자와 함께 땀이 흐르도록 놀았다)

이튼날 갯벌에 대한 서천환경운동연합의 여길욱 사무국장의 교육,옥수수 따기. 도라기 캐기, 양파염색들을 했고
점심후에는도라기 까기 대회를 벌여 5조로 나뉘어 진행되던 팀 중
자두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떡메치기, 감자 쩌먹기를 함께 한 후 걸어서 갯벌로 바다체험을 했다.
저녁식사 후 고생많은 엄마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캠프화이어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담력 훈련도 있었다.

어랜만에 마음껏 웃어보는 시간이 즐거웠고, 용기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길 기원했다.

3일째에 인근에 있는 박물관과 모시관,
갈대밭을 관람한 후 다시 돌아 간 충북의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민경자 여성정책관님과 유효재선생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