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민단체 방문

이름 : 운영자 번호 : 405
게시일 : 2004/05/28 (금) PM 07:35:40 조회 : 59

5월 24일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
12개 마을의 대표와
관련한 공무원들과 함께 오셨다.

정신문화교류센터와 오형은 대표와 함께한 시간은
많은 질문과 의견을 나누며 마음을 나눴다.

정말 농촌은 희망이 있는지, 이렇게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은 되는 건지, 팜스테이에 관련하지 않는
마을 주민에 대한 배려는 어떻게 하는 지
마을 길은 왜 이리 엉망인지, 앞으로의 계획등등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과 함께 마음을 활짝 열도록 유도했다.

감출 것도, 포장할 것도 없는
같은 가슴들인데
무엇이 두려우랴.

진지한 질문을 던졌던 그 시간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