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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설씨 부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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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02-04-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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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후배인 정선림과 시를 쓰시는 김진설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아리랜드에 왔다.시적인 감각이 탁월한 김선생님은 자연과의 교감을, 그리고 아이들 엄마로 순전한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선림씨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 충실한 자랑스런 후배였다.여성농업인센터에서 하는 일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이 곳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하여 내 맘을 기쁘게 했다.농촌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그리고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러운 마을이 어서 되었으면...간절한 바램이다.행복한 가정에 귀엽고 튼실한 아이들로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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