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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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01-11-01 08:42본문
매달 한 번씩 마련하여 드리는 음식이라 송구스럽습니다.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이유에서 입니다.그래도 여전히 정답게 손 잡아 주시고 반갑게 맞이하는 분들께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이번 음식 나누기는 특별히 시어머님이 함께 하셨지요.오토바이 면허 소지자로 올해 75세 어머님은 오히려 마을 구석구석을 잘 다니시며 음식을 나누었습니다.합전, 칠전, 백사 부락의 여러 여르신들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편찮으신 분이 없어 좋았습니다.백사의 전혜순 할머니는 지난 달에는 어지럼증으로 고생하셨으나 지금은 회복하셨더군요.이웃에게 따스한 손을 내밀어 서로 마주잡아야 할 때 입니다.곧 추워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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