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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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569회 작성일 04-11-11 17:40본문
無才堪世用 세상에 쓰일 재능이 없으니
(무재감세용)
絶意鬪年芳 꽃다운 나이들과 겨룰 생각 끊었다네.
(절의투년방)
藥圃風初暖 봄 되니 약밭엔 바람이 따스하고
(약포풍초난)
書窓日漸長 서실 창에는 해가 차츰 길어지네.
(서창일점장)
要僧分水石 중이 오면 함께 풍광을 즐기고
(요승분수석)
見客置壺觴 벗 만나면 이곳에서 술잔을 주고받지.
(견객치호상)
寫得閑居賦 한가한 산중생활 한 편 시에 담아내어
(사득한거부)
聊因扁草堂 그냥 그렇게 초당에 내걸었네
(료인편초당)
(무재감세용)
絶意鬪年芳 꽃다운 나이들과 겨룰 생각 끊었다네.
(절의투년방)
藥圃風初暖 봄 되니 약밭엔 바람이 따스하고
(약포풍초난)
書窓日漸長 서실 창에는 해가 차츰 길어지네.
(서창일점장)
要僧分水石 중이 오면 함께 풍광을 즐기고
(요승분수석)
見客置壺觴 벗 만나면 이곳에서 술잔을 주고받지.
(견객치호상)
寫得閑居賦 한가한 산중생활 한 편 시에 담아내어
(사득한거부)
聊因扁草堂 그냥 그렇게 초당에 내걸었네
(료인편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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