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4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331회 작성일 04-09-03 23:17본문
한시 한수-(47)
이름 : 윤발 번호 : 1439
게시일 : 2004/08/30 (월) PM 07:15:21 조회 : 5
海鷗(바다 갈매기)
慢隨花浪飄飄然(만수화랑표표연)
輕擺毛衣眞水仙(경파모의진수선)
出沒自由塵外境(출몰자유진외경)
往來何妨洞中天(왕래하방동중천)
稻梁滋味好不識(도량자미호불식)
風月性靈深可憐(풍월성령심가련)
想得漆園蝴蝶夢(상득칠원호접몽)
只應知我對君眠(지응지아대군면)
꽃물결 따라 이리저리 나부끼다
가볍게 털옷 터니 진정 물위의 신선일세.
자유로이 세상 밖을 드나들고
거침없이 선계(仙界)를 오고가네.
곡식 좋은 맛도 아는 채 아니하고
풍월의 참맛을 지극히 사랑하네.
장자(莊子)의 나비 꿈을 생각하면
내가 그대를 꿈꾸는 이유 알 수 있으리.
이름 : 윤발 번호 : 1439
게시일 : 2004/08/30 (월) PM 07:15:21 조회 : 5
海鷗(바다 갈매기)
慢隨花浪飄飄然(만수화랑표표연)
輕擺毛衣眞水仙(경파모의진수선)
出沒自由塵外境(출몰자유진외경)
往來何妨洞中天(왕래하방동중천)
稻梁滋味好不識(도량자미호불식)
風月性靈深可憐(풍월성령심가련)
想得漆園蝴蝶夢(상득칠원호접몽)
只應知我對君眠(지응지아대군면)
꽃물결 따라 이리저리 나부끼다
가볍게 털옷 터니 진정 물위의 신선일세.
자유로이 세상 밖을 드나들고
거침없이 선계(仙界)를 오고가네.
곡식 좋은 맛도 아는 채 아니하고
풍월의 참맛을 지극히 사랑하네.
장자(莊子)의 나비 꿈을 생각하면
내가 그대를 꿈꾸는 이유 알 수 있으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