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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의 강박증...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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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38회 작성일 06-08-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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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3일 목요일

비즈니스에서의 강박증...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3)

일상생활에서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한 가지 문제에 과민하게 집중하며, 늘 하던 방식만을 고집한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거나 닫은 문을 계속해서 확인한다.

이렇듯 개인의 삶에서 강박증은 고통스러운 질병일지 몰라도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습관이다. 작은 것에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깨진 유리창이 없나 철저히 확인하는 태도를 강박적으로 가져야 한다.


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 법칙' 중에서 (흐름출판, 142p)







강박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때는 깨끗한데도, 수시로 손을 씻습니다. 그렇게 자주 손을 씻으면서도 불안해합니다. 고쳐야할 병입니다. 심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심각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그리고 자기 관리에서는 '강박증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만큼 비즈니스가, 그리고 자기관리가, 제대로 행하고 성공하기 쉬운 분야가 아니라는 의미겠지요.

저자는 미국 프로야구팀인 뉴욕 양키스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3세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는 인기있는 고용주는 아니랍니다. 주차요원부터 연봉 250억 달러를 받는 3루수까지 양키스의 모든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스타인브레너에게 '타협'은 없고,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그의 눈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그가 양키스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빠짐없이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회사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하는 데 강박관념을 가져야 한다. 당신 회사의 깨진 유리창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쓰레기통이 비워져 있지 않고 계산대가 지저분하다면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느껴야 한다. 아주 작은 문제 하나를 발견하더라도 안절부절못해야 정상이다.'

그렇습니다.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습니다. 비즈니스면 비즈니스,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그 한가지 생각에 철저히 매달려야 합니다. 비즈니스와 삶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한가한' 세상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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