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소중한 화살을 어디를 향해 날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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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06-02-28 22:19본문
■ 궁사는 아무 곳에나 활 시위를 당기지 않는다
김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로 양궁은 우리나라의 인기 종목이 되었다. 선수나 시청자들도 과녁에 명중되면 모두가 환호하고 빗나가면 안타까워한다. 궁사의 호흡과 자세가 명중 여부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 누구나 10점 과녁에 명중시키고 싶지만 많은 연습과 훈련을 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여러분이 궁사라고 생각한다면 올해도 어김없이 받게 된 365개의 화살을 어디를 행해 날릴지 생각해 보았는가? 신년계획은 양궁 시합에서 과녁을 세우는 것과 같다. 어디를 향해 화살을 쏠 것인지 결정한 후에 부단한 연습과 훈련이 따라야 한다.
■ 목표가 많으면 좋은가?
과녁이 여러 개 있다면 여러분은 주어진 개수의 화살을 여기저기 분산시켜 쏘게 되므로 과녁 하나에 명중시킨 화살은 당연히 적을 것이다. 그러나 과녁 하나에만 쏘게 되면 명중시킨 화살 수도 그만큼 많아질 것이다. 주변에는 목표가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기 저기에 화살을 날리는 궁사와 같다. 목표의 개수보다는 탁월하게 달성한 목표의 개수가 몇 개인지가 더 중요하다.
‘20대80 법칙’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20%의 교통위반자가 80%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중요 20%의 고객이 매출의 80%를 달성시켜준다. 목표도 가장 중요한 몇 개에 집중함으로써 최소한 80점 정도의 성과는 보장받을 수 있다. 신년 계획을 세울 때에 내 목표의 개수보다는 탁월하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몇 개인가를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 목표가 지배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가?
워크숍 도중에 사람들에게 기와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기와부분을 먼저 그리고 집채를 그린다. 주춧돌까지 그리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다. 목수가 집을 짓는다면 주춧돌을 먼저 놓고 그 위에 기둥을 세운다. 기둥이 서야 지붕에 상량을 하고 서까래를 건 다음 기와를 덮는다. 주춧돌은 어쩌면 땅 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춧돌을 대충 적당히 처리해서는 안 된다. 기초 없이 세운 기와집이 얼마나 갈 것인가?
여러분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목표가 집의 기둥과 같다면 그 밑에 주춧돌을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어떤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 목표를 세웠는가? 목표가 여러분의 가치관과 어긋나 있다면 오래지 않아 실증이 날 것이고, 그냥 망각하거나 포기해 버리기 쉽다. 목표는 지배가치에 기반을 두고 세우는 것이 좋다.
■ 그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당신은 행복한가?
그 목표가 이루어 진다면 당신의 인생은 행복한가?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가? 누구랑 함께 있는가? 어떤 모습인가? 얼마나 기쁜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열정이 샘 솟는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주는 목표를 세워야 목표로부터 에너지를 보충 받으며 중단 없이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달성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달성될 것 같은 것을 목표로 정한다면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
■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목표는 시간의 진행방향을 따라 변화하는 추이를 측정할 수 있게 세우면 좋다. 분기 혹은 반기에 중간 평가를 해 볼 수 있는 징검다리를 배치하여 중간에 목표가 제대로 진척되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면 좋다. 측정 없는 진보는 없다. 목표가 측정 가능한 수치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자신도, 주변 사람들도 목표진척도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런데 결과만 측정해서는 때로 너무 늦게 상황을 알게 되어 손을 쓸 겨를이 없는 경우가 많다. 선행요소들을 가려내어 진척도를 측정하도록 스코어보드를 개발하면 좋다. 스코어보드를 플래너의 한 섹션에서 집중 관리한다면 자신의 년간 진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유용할 것이다.
■ 선택과 집중
목표를 멋지게 세웠다고 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연료를 태워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목표를 향해 전진시킨다. 가치 있는 일들은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 성공적인 일주일이 모여서 성공적인 한 달이 되고 성공적인 일년이 된다. 인생을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오늘 여러분은 하루라는 한 개의 소중한 화살을 어디를 향해 날리고 있는가?
김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로 양궁은 우리나라의 인기 종목이 되었다. 선수나 시청자들도 과녁에 명중되면 모두가 환호하고 빗나가면 안타까워한다. 궁사의 호흡과 자세가 명중 여부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 누구나 10점 과녁에 명중시키고 싶지만 많은 연습과 훈련을 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여러분이 궁사라고 생각한다면 올해도 어김없이 받게 된 365개의 화살을 어디를 행해 날릴지 생각해 보았는가? 신년계획은 양궁 시합에서 과녁을 세우는 것과 같다. 어디를 향해 화살을 쏠 것인지 결정한 후에 부단한 연습과 훈련이 따라야 한다.
■ 목표가 많으면 좋은가?
과녁이 여러 개 있다면 여러분은 주어진 개수의 화살을 여기저기 분산시켜 쏘게 되므로 과녁 하나에 명중시킨 화살은 당연히 적을 것이다. 그러나 과녁 하나에만 쏘게 되면 명중시킨 화살 수도 그만큼 많아질 것이다. 주변에는 목표가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기 저기에 화살을 날리는 궁사와 같다. 목표의 개수보다는 탁월하게 달성한 목표의 개수가 몇 개인지가 더 중요하다.
‘20대80 법칙’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20%의 교통위반자가 80%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중요 20%의 고객이 매출의 80%를 달성시켜준다. 목표도 가장 중요한 몇 개에 집중함으로써 최소한 80점 정도의 성과는 보장받을 수 있다. 신년 계획을 세울 때에 내 목표의 개수보다는 탁월하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몇 개인가를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 목표가 지배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가?
워크숍 도중에 사람들에게 기와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기와부분을 먼저 그리고 집채를 그린다. 주춧돌까지 그리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다. 목수가 집을 짓는다면 주춧돌을 먼저 놓고 그 위에 기둥을 세운다. 기둥이 서야 지붕에 상량을 하고 서까래를 건 다음 기와를 덮는다. 주춧돌은 어쩌면 땅 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춧돌을 대충 적당히 처리해서는 안 된다. 기초 없이 세운 기와집이 얼마나 갈 것인가?
여러분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목표가 집의 기둥과 같다면 그 밑에 주춧돌을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어떤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 목표를 세웠는가? 목표가 여러분의 가치관과 어긋나 있다면 오래지 않아 실증이 날 것이고, 그냥 망각하거나 포기해 버리기 쉽다. 목표는 지배가치에 기반을 두고 세우는 것이 좋다.
■ 그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당신은 행복한가?
그 목표가 이루어 진다면 당신의 인생은 행복한가?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가? 누구랑 함께 있는가? 어떤 모습인가? 얼마나 기쁜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열정이 샘 솟는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주는 목표를 세워야 목표로부터 에너지를 보충 받으며 중단 없이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달성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달성될 것 같은 것을 목표로 정한다면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
■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목표는 시간의 진행방향을 따라 변화하는 추이를 측정할 수 있게 세우면 좋다. 분기 혹은 반기에 중간 평가를 해 볼 수 있는 징검다리를 배치하여 중간에 목표가 제대로 진척되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면 좋다. 측정 없는 진보는 없다. 목표가 측정 가능한 수치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자신도, 주변 사람들도 목표진척도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런데 결과만 측정해서는 때로 너무 늦게 상황을 알게 되어 손을 쓸 겨를이 없는 경우가 많다. 선행요소들을 가려내어 진척도를 측정하도록 스코어보드를 개발하면 좋다. 스코어보드를 플래너의 한 섹션에서 집중 관리한다면 자신의 년간 진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유용할 것이다.
■ 선택과 집중
목표를 멋지게 세웠다고 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연료를 태워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목표를 향해 전진시킨다. 가치 있는 일들은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 성공적인 일주일이 모여서 성공적인 한 달이 되고 성공적인 일년이 된다. 인생을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오늘 여러분은 하루라는 한 개의 소중한 화살을 어디를 향해 날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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