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방출하는 황토 - 전원생활 7월호 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778회 작성일 05-07-01 13:25본문
몸속 노폐물 제거하는 황토 목욕
무명자루에 황토 한 두되 정도를 담아서 묶는다. 이 자루를 38~40℃정도의 물이 담긴 욕조에 넣으면 물이 옅은 노란색을 띠게 되는데, 이 물에 몸을 담근 후 15분 정도 지나면 몸 속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황토산에서의 황토요법
황토요법은 황토산에서 1m정도의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들어가 목만 내놓은 채 흙으로 온몸을 덮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황토요법은 여름철에 하기 좋으며, 일 년에 단 한번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황토 배
배의 꼭지가 있는 부분을 뚜껑처럼 도려낸 후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꿀, 생강, 은행 등을 넣는다. 그런 다음 뚜껑을 덮고 젖은 한지로 겉을 감싼 뒤 그 위에 다시 황토를 바른다. 화덕에 굽는 게 제격이나 여의치 않으면 냄비에 중탱해 그 즙을 마시면 감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부에 탄력 주는 황토 팩
체로 거른 고운 황토와 죽염, 레몬즙을 섞어 반죽한 것을 작은 주머니에 집어 넣는다. 세수를 한 직후에 이 주머니를 얼굴 군데군데에 대고 꾹 눌렀다가 피부에 황토의 감촉이 느껴지면 떼어낸다. 또는 황토 반죽을 얼굴과 팔 등 몸 전체에 직접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몸을 씻어내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탄력이 생긴다.
쌀의 농약 제거에는 지장수가 최고
쌀에 남아 있는 농약도 지장수로 두어 번 씻어주면 거의 제거된다. 첫 번째로 씻을 때는 재빨리 씻는다. 쌀에서 분리된 오염 물질이 다시 쌀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장수로 밥을 지어도 좋다.
지장수의 다양한 쓰임새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일 때 지장수를 이용하면 김치가 오래도록 물러지지 않는다. 생선을 지장수에 5~10분간 담갔다가 구우면 비린내도 안 나고 생선살이 한결 탄력있다. 보리차를 끓일 때도 지장수를 이용하면 맛이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도 있다. 지장수가 체내 지방을 액체로 만들어서 소변을 보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