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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비밀을 알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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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07-06-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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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결코 시시하지 않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책에 있는 내용은 시시하거나 실용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책의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나 현실적이지 않으니 진짜 지식은 삶을 통해 체득되죠”라고 덧붙인다. 오늘 글에서는 이러한 생각에 대한 나의 주장을 말하고자 한다.
나는 책과 더불어 살아가기 시작한지 10년쯤 되는 초보 독서가이다. 지난 번 글에 언급했듯이 내가 소유하고 있는 단행본과 잡지들은 4,000여권에 이른다. 일주일에 2~3번은 서점에 들러 책들과 시간을 보내고, 책을 소개하는 모든 활자 매체를 사들인다. 그래서, 언제나 책을 소재로 한 대화에서는 할 말이 많다. 내가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좋은 책은 사람을 제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그 책은 사람이 만들었기에 나는 좋은 책을 지은 저자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내 인생은 20대 초반에 두 번의 큰 변화를 겪었다. 그 두 번의 변화는 긍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내 삶에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하나는 신앙을 가짐으로 경험한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독서 습관을 갖게 된 후 경험한 변화이다. 물론 나는 지금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에 여기서는 독서에 대한 얘기만 하겠다.


KFC의 비밀을 알라!



누구나 책을 읽음으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지속적이면서도 강력한 변화는 인식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인식의 변화는 자신의 신념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감동 또는 그 이상의 충격이 있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나는 독서야말로 긍정적인 충격을 주는 최선의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




변화는 지(知), 정(情), 의(義)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지는데, 다시 말해 잘 알아야 하며(知), 그리고, 그 내용을 충분히 느껴야 하며(情), 마지막으로 행동으로 실천(義)함으로 변화가 완성된다는 말이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변화 단계의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잘 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훌륭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멋진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으면 좋다. 게다가 탁월함에 이르기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와 최고의 노하우를 알고 있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시도하고 도전하되, 그 전에 먼저 지식과 열정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땅을 밟고 서서, 자세를 낮추었다가 힘차게 뛰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늘(이상)을 올려다보기 전에 잠깐 내가 서 있는 곳(현실)을 한 번 내려다보자는 말이다.




변화의 단계는 지식 Knowing → 느낌 Feeling → 도전 Challenge 으로 이루어진다. KFC 변화의 단계라고 기억하면 된다. 도전이 마지막 단계임을 기억하라. 레밍이 아무 생각 없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다고 하여 우리도 덩달아 아무런 지식과 열정도 없이 시도만 해서는 안 된다.(이 말이 완벽한 준비를 갖춘 후에 시도하고 도전하라는 말이 아님을 잘 이해하길 바란다.)




세일즈맨인 당신의 판매 실적이 저조한가?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법과 태도가 있을지 모른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시도하여 실패했다고 해도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음을 명심하라. 그러므로, 먼저 세일즈에 대한 지식을 갖추라(knowing). 그 지식이 당신에게 열정을 가져다 줄 것이다(feeling). 그런 다음 다시 도전해 보라(challenge). 첫 번째 단계인 지식을 갖추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세일즈에 대한 탁월한 저서를 읽는 것이다. 이를 테면, 세일즈맨 출신의 세계적인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저서 『세일즈 수퍼스타』나 『판매의 원리』등이 있다. 나는 『세일즈 수퍼스타』를 보았는데, 읽는 내내 감탄을 하며 보았다. 그래서 선후배 몇 명에게 선물을 했었는데, 그들 역시 무릎을 치며 보았다고 한다. 그 외에 프랭크 베트거의 『실패에서 성공으로』나 토드 던컨의 『하이 트러스트 셀링』도 아주 훌륭한 책이니 세일즈맨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책을 보라! 답이 보인다.




KFC 변화의 단계는 세일즈를 잘 하는 방법과 같은 실용적이고 뭔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다시는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을 용서하는 것, 용서함으로 자유를 누리는 법처럼 삶의 지혜에 관한 것도 KFC를 거쳐 이루어진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용서하려면 용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용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용서만이 악순환의 고리를 끓을 수 있다.
- 용서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자신을 용서함으로 자신의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타인을 용서함으로 그와의


증오의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용서는 공평한 것이 아니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내가 왜 먼저 다가가야 해?”라고 말한다면,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분명 불공평하지만, 용서는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자유를 선물해 준다.
- 반복적으로 용서를 다짐하고 실천해야 한다. 용서는 삶의 방식이다. 이 말은 그냥 머리로 용서한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완전한 자유를 느낄 때까지 몇 번이고 용서를 반복해야 한다.




이처럼 용서에 대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그 지식이 정확할수록 용서가 진정 나를 이롭게 한다는 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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