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라고 하지요.그 속에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나그네길에서제가 첫 발령지 였던 광양을 잊지 못함은 당연합니다.늘 제 마음 깊숙히 잔잔한 강물로 도도히 흐르고......오랜만에 그 곳의 지명을 거론하며 실컷 이야기 할 수 있어서즐거웠습니다.피천득 님의 수필에서는 좋은 곳의 추억은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훨씬 아름답다고 하시더군요.광양은 많이 변했다고 우려하시는 말씀들을 들었어요.평생 그저 옛날의 추억을 안고 있는 편이 나을 듯도 한데그래도 가 보고 싶습니다.모든 가족들에게 안부인사 드립니다.그리고 이 곳을 방문해 주셨던 귀한 분들께도 인사드립니다.> 김문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농촌의 새로운 창을 오늘도 열심히 열어가고 계시는 정 의국 님과> > 최 애순 님 > >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 자주찿아 본다는게 저의 성의 부족인것 같습니다.> > 일전에 저희 사무실의 계장님께서 선진농업을 일구어가고 계시는 > > 아리랜드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찾아갔을때 정말 고맙게 맞이하여> > 주시고 숙박할수있는 잠자리까지 제공하여주셨다면서 고마움을 어떻게> > 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 나와의 만남이 이렇게 업무적으로까지 도움을 받을수있게 될 줄은 정말> > 몰랐습니다.> > 정말정말 고맙다는 말씀올리고요> > 두분 아름다운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시는거 오래토록 계속되시길> > 기원 드리겠습니다.> > 자녀분들도 건강하신 가운데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한 아리랜드가> >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