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맛여름배추는 아리랜드 갔을때 최애순님이 주신자료를 읽고 그 씨앗을 개발(?)했다는 글을 읽고,토종배추씨앗인거 같아서요.모든 씨앗이 다 그렇지만 한 번 심으면 내년에씨를 받아서 심기가 어려우니까요.아리랜드에 있는 그 씨앗은 또 내년에도 씨를 받아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청탑배추는 그것도 아리랜드에서 나오는 건지요.그런거라면 청탑배추도 상관없구요,일반 종묘상에서 살 수 있는 거라면 그냥 사다쓰면 되구요.김장배춘데, 우리 먹고 형제들 주고조금 남으면 해마다 우리배추로 김장담궜던 사람들한테 팔구요.농사는 저보단 어머니랑 남편이 짓구요, 저야 뭐 깍두기정도죠..일반 농사를 지으시다 남편이 시골 내려오구서벌레죽이고 풀죽이는 약을 쓰지 않은지 십년이 넘었네요.바쁘실텐데 이런 부탁에도 친절히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