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생각나는 시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02-10-02 11:49 본문 가을노래- 이 해 인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사랑한다는 말을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깔깔대는 꽃 웃음에도 취해도 보는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별빛을 등에 업고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숨은 풀벌레로 살고 싶어요가을엔 감이 되고 싶어요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익혀당신의 것으로 바쳐 드리는불을 먹은 감이 되고 싶어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가을에 생각나는 시 (5) 02.10.02 다음글가을에 생각나는 시 (3) 02.10.02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