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고 싶은 마음만 갖고 방문했음에도친척보다 더한 친절로 우리를 접대해 준 금곡농장가족들께 인사드립니다.여름 내내 행사치루고 어디든 가고 싶어하던 마음이장성으로 향한 것은 거기에 사람꽃이 있었기 때문이었죠.아리랜드를 네 번이나 방문했음에도 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빚진 기분도 있었구요.영화마을답게 보이는 곳이 온통 영화의 한 장면 같아지금까지 잔영으로 남아있어요.저희를 위해 오후 내내 함께 해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좋은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며 올려주신 귀한 사진까지 감사히 받겠습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