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공부할까요?-37(명심보감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04-09-02 10:37본문
한문 공부할까요?-37(명심보감편)
이름 : 윤발 번호 : 371
게시일 : 2004/01/28 (수) PM 05:02:39 조회 : 9
子張(자장)이 欲行(욕행)에 辭於夫子(사어부자)할새
願賜一言(원사일언)이 爲修身之美(위수신지미)하노이다.
子曰(자왈),
百行之本(백행지본)은 忍之爲上(인지위상)이니라.
子張(자장)이 曰(왈),
何爲忍之(하위인지)리잇고.
子曰(자왈),
天子忍之(천자인지)면 國無害(국무해)하고
諸侯忍之(제후인지)면 成其大(성기대)하고
官吏忍之(관리인지)면 進其位(진기위)하고
兄弟忍之(형제인지)면 家富貴(가부귀)하고
夫妻忍之(부처인지)면 終其世(종기세)하고
朋友忍之(붕우인지)면 名不廢(명불폐)하고
自身(자신)이 忍之(인지)면 無禍害(무화해)니라.
자장이 떠나려고 공자에게 하직을 고하면서 말했다.
“바라건대 한 말씀 내려 주시면 몸을 닦는 아름다운 길로 삼겠습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모든 행동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자장이 말하되,
“참으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말했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루고,
관리(官吏)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가 참으면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해가 없을 것이다.”
이름 : 윤발 번호 : 371
게시일 : 2004/01/28 (수) PM 05:02:39 조회 : 9
子張(자장)이 欲行(욕행)에 辭於夫子(사어부자)할새
願賜一言(원사일언)이 爲修身之美(위수신지미)하노이다.
子曰(자왈),
百行之本(백행지본)은 忍之爲上(인지위상)이니라.
子張(자장)이 曰(왈),
何爲忍之(하위인지)리잇고.
子曰(자왈),
天子忍之(천자인지)면 國無害(국무해)하고
諸侯忍之(제후인지)면 成其大(성기대)하고
官吏忍之(관리인지)면 進其位(진기위)하고
兄弟忍之(형제인지)면 家富貴(가부귀)하고
夫妻忍之(부처인지)면 終其世(종기세)하고
朋友忍之(붕우인지)면 名不廢(명불폐)하고
自身(자신)이 忍之(인지)면 無禍害(무화해)니라.
자장이 떠나려고 공자에게 하직을 고하면서 말했다.
“바라건대 한 말씀 내려 주시면 몸을 닦는 아름다운 길로 삼겠습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모든 행동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자장이 말하되,
“참으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말했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루고,
관리(官吏)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가 참으면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해가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