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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공부할까요?-112(명심보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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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59회 작성일 04-09-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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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공부할까요?-112(명심보감편)

이름 : 번호 : 710
게시일 : 2004/04/22 (목) PM 00:17:21 조회 : 17

子曰(자왈),

與善人居(여선인거)에 如入芝蘭之室(여입지란지실)하여

久而不聞其香(구이불문기향)하되 卽與之化矣(즉여지화의)요

與不善人居(여불선인거)에 如入飽魚之肆(여입포어지사)하야

久而不聞其臭(구이불문기취)하되 亦與之化矣(역여지화의)니

丹之所藏者(단지소장자)는 赤(적)하고

漆之所藏者(칠지소장자)는 黑(흑)이니

是以(시이)로 君子(군자)는 必愼其所與處者焉(필신기소여처자언)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향기로운 지초(芝草)와
난초(蘭草)가 있는 방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 되면 그 향기의 냄새를 맡을 수 없으리만큼 동화될 것이고,
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 되면 그 나쁜 냄새를 맡을 수 없으리만큼 동화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주사(朱砂)를 지니고 있는 자는 붉어지고,
옻(漆)을 간직하고 있는 자는 검어지게 되니
군자는 반드시 그와 함께 있을 자(사귀는자)를 삼가해야 한다.

삶을 살아감에 친구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친구를 잘못 사겨서 패가망신하는 사람도 있고
친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나에게 좋은 말을 하는 친구보다
나에게 진정으로 고언을 해주는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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