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공부할까요?-78(명심보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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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316회 작성일 04-09-02 11:21본문
한문 공부할까요?-78(명심보감편)
이름 : 윤발 번호 : 572
게시일 : 2004/03/17 (수) PM 01:13:02 조회 : 11
姜節邵先生(강소절선생)이 曰(왈),
閑居(한거)에 愼勿說無妨(신물설무방)하라.
裳說無妨便有妨(재설무방변유방)이니라.
爽口勿多能作疾(상구물다능작질)이요.
快心事過必有殃(쾌심사과필유앙)이라.
與其病後能服藥(여기병후능복약)으론
不若病前能自妨(불약병전능자방)이니라.
강절소선생이 말하기를,
편안하고 한가롭게 산다고 하여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지 않도록 신중하라,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자마자 곧 걱정거리가 생긴다.
입에 맞더라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
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마음에 쏙 드는 일이라도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따르게 된다.
병이 든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병들기 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것만 못하다
'아래 문장의 뜻은 모든일을 분수에 맞게 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네요.
이름 : 윤발 번호 : 572
게시일 : 2004/03/17 (수) PM 01:13:02 조회 : 11
姜節邵先生(강소절선생)이 曰(왈),
閑居(한거)에 愼勿說無妨(신물설무방)하라.
裳說無妨便有妨(재설무방변유방)이니라.
爽口勿多能作疾(상구물다능작질)이요.
快心事過必有殃(쾌심사과필유앙)이라.
與其病後能服藥(여기병후능복약)으론
不若病前能自妨(불약병전능자방)이니라.
강절소선생이 말하기를,
편안하고 한가롭게 산다고 하여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지 않도록 신중하라,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자마자 곧 걱정거리가 생긴다.
입에 맞더라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
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마음에 쏙 드는 일이라도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따르게 된다.
병이 든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병들기 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것만 못하다
'아래 문장의 뜻은 모든일을 분수에 맞게 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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