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공부할까요?-10(동몽선습편)

이름 : 윤발 번호 : 856
게시일 : 2004/05/28 (금) PM 02:54:27 조회 : 13

而況兄第는 同氣之人이라.

骨肉至親이니 尤當友愛하고

不可藏怒宿怨하여 以敗天常也라

昔者에 司馬光이 與其兄伯康으로 友愛尤篤하여

敬之如嚴父하고 保之如영兒하니 兄第之道가 當如是也라.

孟子曰

孩提之童이 無不知愛其親며 及其長也엔 無不知敬其兄也라 하시니라.

(이황형제는 동기지인이라
골육지친이니 우당우애하고 불가장노숙원하여 이패천상야라
석자에 사마광이 여기형백강으로
우애우독하여 경지여엄부하고 보지여영아하니
형제지도가 당여시야라
맹자왈 해제지동이 무부지애기친하며
급기장야엔 무부지경기형야라 하시니라.)

그러니 하물며 형제는 동기의 사람이라,
골육의 지친이니,더욱 마땅히 우애하고
가히 노여움을 감추며, 원망을 품거나 해서
천륜의 떳떳함을 잘못 되게 해서는 안된다.
옛날에 사마광이 그의 형 백강과 더불어
우애가 더욱 독실하여 공경하기를
아버지같이 하고 보호하기를 어린애같이 하였으니,
형제의 도리는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
맹자왈
[어린 아이가 그 어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일이 없으며,
자라서는 그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일이 없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