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공부할까요?-129(명심보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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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173회 작성일 04-09-02 13:23본문
한문 공부할까요?-129(명심보감편)
이름 : 윤발 번호 : 781
게시일 : 2004/05/08 (토) AM 08:42:53 조회 : 9
親有十分慈(친유십분자)하되 君不念其恩(군불념기은)하고
兒有一分孝(아유일분효)하되 君就揚其名(군취양기명)이라.
待親暗待兒明(대친암대아명)하니 誰識高堂養子心(수식고당양자심)고.
勸君漫信兒曹孝(권군만신아조효)하라.
兒曹親子在君臣(아조친자재군신)이니라.
부모의 사랑은 가득 차 있는데도 그 은혜를 생각지 않지만,
자식이 조금만 효를 해도 곧 그 이름을 빛내려 한다.
부모 대접은 어둡고 자식 대접은 밝으니,
부모가 자식 기르는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부질없이 자식의 효도를 믿지 말기를 권하노라.
아이들이 자기 자식이라면 그대도 곧 부모가 될 터이다.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우연히 5월 가정의 달에 '효'라는 주제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자기 부모를 버리는 뉴스를 보고,
이글이 생각나 올려 보았습니다.'
이름 : 윤발 번호 : 781
게시일 : 2004/05/08 (토) AM 08:42:53 조회 : 9
親有十分慈(친유십분자)하되 君不念其恩(군불념기은)하고
兒有一分孝(아유일분효)하되 君就揚其名(군취양기명)이라.
待親暗待兒明(대친암대아명)하니 誰識高堂養子心(수식고당양자심)고.
勸君漫信兒曹孝(권군만신아조효)하라.
兒曹親子在君臣(아조친자재군신)이니라.
부모의 사랑은 가득 차 있는데도 그 은혜를 생각지 않지만,
자식이 조금만 효를 해도 곧 그 이름을 빛내려 한다.
부모 대접은 어둡고 자식 대접은 밝으니,
부모가 자식 기르는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부질없이 자식의 효도를 믿지 말기를 권하노라.
아이들이 자기 자식이라면 그대도 곧 부모가 될 터이다.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우연히 5월 가정의 달에 '효'라는 주제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자기 부모를 버리는 뉴스를 보고,
이글이 생각나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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