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공부할까요?-11(채근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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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506회 작성일 04-09-02 15:14본문
한문 공부할까요?-11(채근담편)
이름 : 윤발 번호 : 1094
게시일 : 2004/07/13 (화) PM 00:27:20 조회 : 14
藜口莧腸者(여구현장자)는 : 명아주 먹는 입과 비름 먹는 창자에는
多氷淸玉潔(다빙청옥결)하고 :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함이 많지만
袞衣玉食者(곤의옥식자)는 : 비단옷 입고 쌀밥 먹는 자는
甘婢膝奴顔(감비슬노안)하나니 : 여종 무릎질과 남종 비굴한 얼굴 빛도 달게 여긴다.
蓋志以澹泊明(개지이담박명)하고 : 대저 뜻은 담백함으로써 맑아지고
而節從肥甘喪也(이절종비감상야)하나니라 : 절조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을 따름으로써 잃게 된다.
이름 : 윤발 번호 : 1094
게시일 : 2004/07/13 (화) PM 00:27:20 조회 : 14
藜口莧腸者(여구현장자)는 : 명아주 먹는 입과 비름 먹는 창자에는
多氷淸玉潔(다빙청옥결)하고 :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함이 많지만
袞衣玉食者(곤의옥식자)는 : 비단옷 입고 쌀밥 먹는 자는
甘婢膝奴顔(감비슬노안)하나니 : 여종 무릎질과 남종 비굴한 얼굴 빛도 달게 여긴다.
蓋志以澹泊明(개지이담박명)하고 : 대저 뜻은 담백함으로써 맑아지고
而節從肥甘喪也(이절종비감상야)하나니라 : 절조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을 따름으로써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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