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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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449회 작성일 04-09-02 15:13본문
한시 한수-(20)
이름 : 윤발 번호 : 1092
게시일 : 2004/07/12 (월) PM 01:31:59 조회 : 13
宿王昌齡隱居
淸溪深不測(청계심불측) : 개울 물 너무 깊어 깊이를 잴 수 없고
隱居唯孤雲(은거유고운) : 세상 피한 이곳은 오직 구름 뿐
松際露微月(송제노미월) : 소나무 높은 끝에 희미한 달빛
淸光猶爲君(청광유위군) : 그 맑은 빛은 오히려 그대를 위한 것
茅亭宿花影(모정숙화영) : 정자에는 은은한 꽃 그림자 머물고
藥院滋苔紋(약원자태문) : 약초밭에는 이끼 자욱 짙어 지네
余亦謝時去(여역사시거) : 나 또한 다 버리고 떠나와
西山鸞鶴伴(서산란학반) : 이곳 서산에서 난새와 두루미들 벗하며 살고 싶어라
이름 : 윤발 번호 : 1092
게시일 : 2004/07/12 (월) PM 01:31:59 조회 : 13
宿王昌齡隱居
淸溪深不測(청계심불측) : 개울 물 너무 깊어 깊이를 잴 수 없고
隱居唯孤雲(은거유고운) : 세상 피한 이곳은 오직 구름 뿐
松際露微月(송제노미월) : 소나무 높은 끝에 희미한 달빛
淸光猶爲君(청광유위군) : 그 맑은 빛은 오히려 그대를 위한 것
茅亭宿花影(모정숙화영) : 정자에는 은은한 꽃 그림자 머물고
藥院滋苔紋(약원자태문) : 약초밭에는 이끼 자욱 짙어 지네
余亦謝時去(여역사시거) : 나 또한 다 버리고 떠나와
西山鸞鶴伴(서산란학반) : 이곳 서산에서 난새와 두루미들 벗하며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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