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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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04-09-02 15:06본문
한시 한수-(14)
이름 : 윤발 번호 : 1063
게시일 : 2004/07/06 (화) PM 02:17:51 조회 : 12
漁翁
漁翁夜傍西岩宿(어옹야방서암숙), 늙은 어부는 밤에 서쪽 바위에서 자고
曉汲淸湘燃楚燭(효급청상연초촉).새벽에 맑은 상수의 물 길어 대나무로 불 지핀다
煙銷日出不見人(연소일출부견인),안개 사라지고 해가 떠오르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고
欸乃一聲山水綠(애내일성산수녹).배 젓는 소리, 산과 물은 푸르기만 하다
回看天際下中流(회간천제하중류),머리 돌려 하늘 끝 바라보며 강 중간을 내려가니
岩上無心雲相逐(암상무심운상축).바위 위엔 무성한 구름만 서로 쫒아가네
이름 : 윤발 번호 : 1063
게시일 : 2004/07/06 (화) PM 02:17:51 조회 : 12
漁翁
漁翁夜傍西岩宿(어옹야방서암숙), 늙은 어부는 밤에 서쪽 바위에서 자고
曉汲淸湘燃楚燭(효급청상연초촉).새벽에 맑은 상수의 물 길어 대나무로 불 지핀다
煙銷日出不見人(연소일출부견인),안개 사라지고 해가 떠오르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고
欸乃一聲山水綠(애내일성산수녹).배 젓는 소리, 산과 물은 푸르기만 하다
回看天際下中流(회간천제하중류),머리 돌려 하늘 끝 바라보며 강 중간을 내려가니
岩上無心雲相逐(암상무심운상축).바위 위엔 무성한 구름만 서로 쫒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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