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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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04-09-02 14:49본문
한시 한수-(6)
이름 : 윤발 번호 : 995
게시일 : 2004/06/28 (월) PM 02:09:17 조회 : 14
夕次盱眙縣
落帆逗淮鎭(낙범두회진), ; 회수 가에 돛을 내리고
停舫臨孤驛(정방림고역). ; 외로운 역에, 배를 대었네
浩浩風起波(호호풍기파), ; 넓고 넓은 바다엔 바람 불어 물결일고
冥冥日沈夕(명명일심석). ; 해지는 저녁 바다 어둑하여라
人歸山郭暗(인귀산곽암), ; 산마을 어두워져 사람은 돌아오고
雁下蘆洲白(안하노주백). ; 기러기는 갈대 핀 흰 모래돕에 내려 앉네
獨夜憶秦關(독야억진관), ; 외로운 밤, 고향 진관 땅이 그리워
聽鐘未眠客(청종미면객). ; 잠은 오지 않고 종소리만 들린다
이름 : 윤발 번호 : 995
게시일 : 2004/06/28 (월) PM 02:09:17 조회 : 14
夕次盱眙縣
落帆逗淮鎭(낙범두회진), ; 회수 가에 돛을 내리고
停舫臨孤驛(정방림고역). ; 외로운 역에, 배를 대었네
浩浩風起波(호호풍기파), ; 넓고 넓은 바다엔 바람 불어 물결일고
冥冥日沈夕(명명일심석). ; 해지는 저녁 바다 어둑하여라
人歸山郭暗(인귀산곽암), ; 산마을 어두워져 사람은 돌아오고
雁下蘆洲白(안하노주백). ; 기러기는 갈대 핀 흰 모래돕에 내려 앉네
獨夜憶秦關(독야억진관), ; 외로운 밤, 고향 진관 땅이 그리워
聽鐘未眠客(청종미면객). ; 잠은 오지 않고 종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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